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지금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더라도....우리의 생각과 문화, 그리고 피부색이 다르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차별하지 않으셔서...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차별없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처럼 하나님만을 즉 예수님만을 신앙하여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고...두렵고 떨림으로 예배하기를 사모하며 예수님처럼 기도하기에 힘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렵고 떨림”은 단순히 하나님이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 지독한 죄성 /ἁμάρτημα 하마르테이마(흐)/ 을 덮으신 그 사랑의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외하는 데에서 기인된 정서적 표현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높여드리는 예배를 사모하여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생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시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